해태제과 '매출 뻥튀기' 본사 개입 없었다.

비정상적인 매출 계산서 과다발급,

상장 전후해 주가 관리 위해 진행? 사실무근이다.

회사에 전체 매출 중. 지극히 적은 수준에 불과, 주가와 직·간접 관련성 없다 해명

사진 = 해태제과

비정상적 매출 계산서

해태제과는 '2017년 당시 일부 영업조직에서 비정상접인 매출계산서를 과다 발급한 사실이 있었음을 지난해 진행 된 과세당국의 세무 조사 과정에서 확인했다'며 '당시 일부 영업 조직원들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과욕으로 무리한 방법을 통해 매출계산서를 과다발급한 사실을 확인했다'라고 전했다.

상장 전후해 주가 관리 등 본사 개입?

해태제과는 '이후 사실관리 차원에서 과다 발급 된 매출계산서는 실제 매출과 동일하게 정상화되었다.'며 '일정한 시기에 특별한 목적으로 본사 차원에서 조직적으로 개입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그러면서 '비정상적인 매출계산서 과다발급이 상장을 전후해 주가관리를 위해 진행되었을 수도 있다는 보도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비정상적 매출 계산서? 주가에 영향 못 미치는 수준.

해태제과는 '회사에 전체 매출 중 지극히 작은 수준에 불과해 주가와 직·간접 관련성이 없을 뿐 아니라, 주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수준도 아니었다.'라고 말했다.